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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잡담

4월 3주차 KBO 포지션 별 WAR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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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을 위해 WAR*이 아닌 WAR을 사용하였습니다.

출처 : 스탯티즈

김혜성이 안치홍을, 이대호가 김민혁을, 김강률이 고우석을 밀어내며 세 자리에서 변동이 일어났습니다. WAR 1위는 13승 1패를 질주 중인 SSG의 최정이 차지했습니다.

고우석에게는 SSG전 블론과 한화전의 피홈런이 큰 타격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김강률은 개막전의 1볼넷 허용 이외에는 피홈런, 사사구, 자책점 그 어느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2.29의 LI에 힘입어 구원투수 1위의 WAR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대호는 .737이던 OPS를 .932까지 반등시키며 박찬혁에 0.14 앞선 지명타자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wRC+는 79.5로 좋지 못합니다만, 수비 WAA를 0.40이나 기록하며 2루수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밖에 유강남은 김태군에 0.01차이, 박성한은 김주형에 0.06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며 불안한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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