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P 한국어 포럼 이슈 대규모 정리 (1)

OOTP18(2017년)이래로 공식 포럼에는 Korean 포럼이 존재했습니다.

작년, 컴투스가 인수를 발표하고 한국어 지원은 급물살을 탔습니다. 그리고, OOTP의 한국어 지원에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공식 창구가 포럼이기에, 한국어 포럼의 중요 이슈들을 정리해 여러분들께 공유드립니다.

 

-4. 16. 포럼 열사의 첫 게시글 (https://forums.ootpdevelopments.com/showthread.php?t=327298)

이 스레드가 없었다면, 과연 4월 23일의 한국어 베타 출시가 있었을까요? 매우 기념비적인  게시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ㄴ4. 17. 한국어 버전 4월 23일 업데이트의 오픈 시간에 대한 문의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9시?)

ㄴ4. 21. 개발자 마르쿠스의 "There is no official release time & date for the Korean version yet, sorry." 등장.

ㄴOOTP 갤러리에 전달되며 상당한 화력 발생.

 

이후 4. 23.의 개발진들에 대한 실망 스레드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덜 유명한 게임이었던지라,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다룬 영상은 고작 3천이 넘는 정도의 조회수만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포럼 담당자는 아직도 없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한국시간 4월 23일 밤에 한국어 베타버전을 내 주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5. 2. 포럼 열사의 구속표기 옵션 건의 (현재 반영됨. 기존까지 MPH만 가능했던 구속표기가 km/h로도 표기 가능)

 

-5. 14. 드래프트 순서 파일 적용 후 드래프트 픽 거래 불가능 문제 (해결되지 않음, 기술적 문제)

-5. 16. 코치/선수 계약시 '관심 있음'필터 요구(반영됨,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음)

 

-5. 20. 스카우팅 리포트 문제 -by 포럼열사 (해결 X)

-5. 30. 로스터 익스포트 문제 (해결됨)

 

-7.16. 퓨처스리그 로스터 담론

특이하게도, 외국인 유저가 한국어 포럼에 질문을 남겨 조언을 구했습니다.

-8. 12. 한국어 입력 구현 시점 질문

ㄴ 8. 18. 개발자 루카스의 "Unfortunately this is unlikely to happen in OOTP22" 등장

ㄴ 8. 23. 3가지 문제점(4.23 한국어 버전 출시/OOTP GO!의 정식 출시와 동시에 2군 삭제-가명화/입력 구현 예정 없음에 대한 미공지) 에 대한 실망 표출

ㄴ 8.23~8.24 해명과 문제에 대한 지적의 연속. 한국인 커뮤니티 매니저가 없고, 컴투스를 통해 발표되는 주요 사항(게임 출시 등;)만이 한국어로 직접 올 것 -> 너희들은 공지 스레드로 유저들에게 충분히 알릴 수 있다 -> blabla

ㄴ한국어 포럼에서 중요한 공지는 해줄 것 같음.

디테일한 내용은 링크타고 직접 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가능하다면 이 사태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 및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8. 18. 드래프트 로그 UI 문제 (해결 약속, 다음 패치에서 수정을 기대중)

(영문버전에서는 우측과 같이 라운드-픽 오름차순으로 정상적으로 표기되지만, 한국어버전에서는 UI가 이상해집니다.)

-8. 23. 포스트시즌 로스터 버그에 대한 한국어 포럼 내 최초;;보고 -by 포럼 열사(https://forums.ootpdevelopments.com/showthread.php?t=331555)

이 오류 언급 나온지가 몇달이고, 제가 해결 방법 영상을 올린지가 4달이 넘었는데(심지어 한국어 버전 출시보다도 먼저), 개발진들은 이 이슈를 그제서야 알게 된 눈치였습니다. (다음 패치에서 해결 약속)

 

- 8. 24. 종합적인 오류 담론 -by 포럼열사

ㄴ 1. 계약가능성(관심있음 필터)의 부정확함

2. 스카우팅 리포트 문제 3. 퓨처스리그 로고

4. 선수 발전 업데이트 메일에서의 색상 문제(영문판은 정상)

5. 읽은 메일과 읽지 않은 메일의 구분 문제

6. 글자깨짐으로 인한 UI문제

7. 선수 계약 오퍼 이후 '여기' 클릭 불가능 문제

(5,7번은 유저픽스 v9.2에서는 문제가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이슈들은 언제 해결될지 장담 불가능

 

어제부로 또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고, 기존까지의 한국인 유저에 대한 취급보다는 더 나은 소통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Lukas가 굉장히 많은 답변을 달았고, KBO식 연봉 조정에 관해서는 Matt Arnold가 답변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을 포함한 추가적인 내용들은 (2)편을 통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슈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적극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